[한국면세뉴스 민강인 기자, 20.12.12]
“너는 왜 이렇게 엄마 속을 썩이니?”
아이를 기르다 보면 수도 없이 하게 되는 말 중 하나지만, 아이는 사실 부모 마음을 아프게 하려고 하는 행동이 아니다. 그저 그런 일을 했을 때 부모의 마음이 상한다는 것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몰랐을 뿐이다.
벽지나 가구에 낙서하는 아이는 어떨까. 부모 마음을 상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런 것일까? 아이는 그림을 그렸을 때 칭찬 받은 경험으로 더 잘 보이는 곳에 그림을 그려 부모에게 자랑하고 싶었을 것이다. 아마도 낙서를 해도 되는 곳과 하지 말아야 할 곳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구분하지 못했을 것이다. 낙서하는 아이에게 무작정 낙서하지 말라고 야단 치기보다는 낙서장을 따로 만들어주고 그림을 그리라고 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손을 움직이면서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며, 마음껏 낙서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치원에서 배운 한글과 알파벳을 연습할 수 있는 ‘부기보드 매직스케치’ 같은 낙서 놀이와 도구는 어떨까.
부기보드 매직스케치는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는 LCD 노트로 투명한 패널 아래에 인쇄물을 끼워넣어 따라 쓰거나 그릴 수 있다. 컬러버스트 기술로 다양한 색깔로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부기보드 매직스케치는 한국 공식 수입원인 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양을기)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쇼핑 모움(MOWM)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대전 특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모움베스트(MOWM BEST)를 통해서 체험단 신청도 받고 있다.
집중할 수 있는 놀이가 있다면 아이의 하루는 쉴 틈 없이 즐거울 것이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에게 낙서하는 즐거움으로 창의력과 학습력을 키워주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