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타임스 박문선 기자, 20.04.18]
세균서식 가능성이 높은 젖병이나 이유식기, 치발기와 같은 육아용품들은 새 것으로 구매하는 반면 아기의자는 중고 제품을 사거나 물려받는 경우가 많다. 가격적인 부담이나 아기의자는 물려받아도 상관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음식에도 유통기한이 있듯이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기한이 있다. 이를 안전 사용기한이라고 하며, 생활용품 별 사용기한을 알고 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새것으로 교체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정품 범보 한국공식수입원 ㈜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양을기) 문은지 MD는 ”젖병과 물티슈, 기저귀, 치발기 등은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반면 아기의자는 물려받아 소독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아기의자를 젖병처럼 뜨거운 것으로 소독하면 모양 변형이 일어날 수 있고, 알코올로 소독할 경우 피부 자극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교차오염이나 척추건강을 위해서는 3년이상 사용한 아기의자는 새 제품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아기의자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아기의자를 선택할 때 ▲신발을 고를 때처럼 아기 허벅지 사이즈에 의자가 딱 맞아 아기를 안정적으로 고정해 줄 수 있는지, ▲인체에 무해한 무독성 천연 안료를 사용해 아기들이 물고 빨아도 안심할 수 있는지, ▲아이가 목을 자유롭게 가눌 수 있도록 목 받침이 없는지, ▲다른 사람이 3년이상 사용한 제품이라면 새 아기의자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다양한 컬러로 취향에 맞는 색상이 선택 가능한 정품 범보의자는 ‘모움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움베스트’를 통해 매달 체험단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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