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페이퍼 여원현 기자, 20.04.13]

 

㈜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양을기)이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서울소재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서울 소대 우수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다. 해당 기업의 기술력과 서비스, 상품 등을 까다롭게 평가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3차 서울산업진흥원의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검토가 끝나야만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에 선정된다.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 10%이상이며,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 정부/지자체/공공기관 우수기업포상 받은 기업만 신청 자격이 주어지는 하이서울브랜드는 현재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울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지엠 인터내셔널은 2020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되며, 우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이와 관련하여 이양희 부장은 “2018년 중소기업 마케팅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내외로 인정받는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성장한 ㈜이지엠 인터내셔널은 덴마크 기업 아베나와 손 잡고 친환경 기저귀 밤보네이처의 아기 물티슈, 아기 목튜브, 식품용 니트릴장갑, 다목적 라텍스장갑 등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공동 개발 중이며, 까다롭게 선정된 세계적인 제품들을 모아둔 모움(MOWM)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중이다.

 

뿐만 아니라 성인용 기저귀, 3M 리트만 청진기 등 고객지원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 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와 기술인력 비중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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