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6 공감신문 박문선 기자
유아용품 과 헬스케어제품 및 의약외품을 수입하는 ㈜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양을기)이 자가용 보세창고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부분의 유통회사들은 물류업무를 위탁하지만, 이지엠은 현재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에 약 5,000팔레트를 보관할 수 있는 3,000평 규모의 K100 김포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지엠은 독일 국민퓨레 프루트바(FRUCHT BAR)의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와 2024년초 출시하는 유럽산 프리미엄 친환경 생리대의 원활한 수입통관을 위하여 23년초부터 자가용 보세창고 특허심사를 준비하여 이번에 신규로 자가용 보세창고 특허를 취득하게 되었다.
이지엠은 미래먹거리로 위생용품, 의약외품, 영유아식품 등으로 설정하고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러한 제품들은 수입통관 과정에서 관세청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꼼꼼한 심사와 검사가 필수적이다.
자가용 보세창고는 수입통관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시간과 물류비용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예정이다.
이지엠 인터내셔널 조종남 차장은 “자가용 보세창고 특허취득을 통하여 이지엠의 물류센터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렸다고 판단한다. 현재 진행중인 식품 및 의약외품 사업에 큰 시너지를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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