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21 데일리시큐 우진영 기자]
1953년 설립된 덴마크 위생용품 전문 기업 아베나에서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1등급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Oeko-Tex Standard 100)은 유럽 친환경 섬유 품질 인증으로 섬유의 유해 물질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인체의 무해함을 확신할 수 있는 라벨이다. 해당 라벨이 있는 섬유 제품들은 까다로운 실험 기준을 통과한 제품이기 때문에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덴마크 아베나는 아베나 성인용 기저귀, 밤보네이처 아기 기저귀, 니트릴장갑 등을 생산하는 위생용품 전문 기업으로, 세계 83개국 이상 국가로 수출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아베나 브랜드의 제품들은 노르딕 스완 에코 라벨과 EU플라워라벨, 아스마알러지 블루라벨 등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친환경 제품이다. 이번에 획득한 오코텍스 스텐다드 100 1등급까지 받았다.
(주)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양을기)의 이양희 상무는 “아베나는 원료부터 생산까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사람과 환경 모두를 생각하는 브랜드이다”라며 “아기 기저귀뿐 아니라 성인용 기저귀, 요실금 팬티 등 성인 위생용품의 안전성이 대두되는 요즘, 오코텍스 인증을 더해 아베나 친환경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더욱 신뢰를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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