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이승준 기자, 21.04.16]
밤보네이처 한국 공식 수입원 (주)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양을기)이 상록보육원에 5개월동안 달마다 친환경 기저귀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주)이지엠 인터내셔널은 영락 보린원, 창동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진행해왔다. 상록보육원에 달마다 밤보서커스 기저귀 10박스를 5개월동안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상록보육원은 1959년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거리를 배회하는 아동들을 사랑으로 보호하고 양육하고자 설립됐다. 현재 지역아동복지센터, 재가노인지원센터, 희망온돌, 시설퇴소아동을 위한 자립생활관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복지서비스를 나누고 있다.
(주)이지엠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밤보네이처는 기저귀부터 포장지까지 청정지역 덴마크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기저귀이며 유럽 최초로 가장 까다로운 '노르딕 스완 라벨'과 'EU 에코라벨' 인증을 받은 유명한 제품이다.
이번 기부가 진행된 제품은 '밤보서커스'로, 이중샘 방지구조로 새지 않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