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오한준 기자, 21.03.16]
프리미엄 육아용품 쇼핑몰 모움(MOWM)을 운영하는 ㈜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양을기)이 지난 10일 취약 계층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서울 소재지의 상록보육원에 밤보네이처 기저귀 8,400매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동행하였으며 직접 물품을 싣고 보육원 입구에서 물품 전달 및 후원식을 진행하였다.
후원 물품은 취약 계층에 있는 아기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진행한 ㈜이지엠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에 어려움이 가중된 우리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물품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이번 기저귀 후원뿐만 아니라 코로나 19가 끝나고 나면 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지엠 인터내셔널에서는 같은 날 상록보육원에 이어 용산 소재지의 영락보린원에도 방문하며 8,400매, 하루에만 두 보육원에 총 16,800매를 기부하였다.
한편, 밤보네이처 기저귀는 기저귀부터 포장지까지 청정지역 덴마크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기저귀이며 유럽 최초로 가장 까다로운 ‘노르딕 스완 라벨’과 ‘EU 에코라벨’ 인증을 받은 유명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