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장지영 기자, 20.12.09]
‘스마트 스케쳐 (SMART SKETCHER)’ 가 2020년 12월 와디즈 펀딩을 시작으로 국내에 출시된다. 스마트 스케쳐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전송하면 이미지를 변환하여 프로젝터로 비추어주어 따라 그릴 수 있는 장난감이다. 기술 중심의 교육적인 장난감으로 유명한 영국의 Flaycatcher Toys社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한국에는 공식수입원인 ㈜이지엠 인터내셔널이 국내외 안전에 필요한 인증 검사를 모두 마친 뒤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지엠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양을기) 의 양준태 부사장은 “매일매일이 새로운 세상이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신기한 아이들에게,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사진 찍어 그림으로 그릴 수 있게 된다면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친구이자 선생님이 될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라며 이번 펀딩에서 많은 부모님들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이지엠 인터내셔널은 트렌디한 유아용품을 런칭하여 와디즈에 소개하며 소개하는 프로젝트마다 8000%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2020년 기준 25만대 이상 판매된 핫 아이템이자 해외 직구만 가능했던 스마트 스케쳐가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호기심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꼬마 화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얼리버드의 경우는 소비자가 15만원 대비 50% 이상 할인된 7만원대에 구매 가능하고,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전에 배송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해 맘카페 등에서는 펀딩이 열리기만을 기다린다는 게시글도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어린이는 물론 그림에 소질이 없어 그동안 그림 그리기 망설였던 어른들도 기억하고 싶은 순간, 소중한 시간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줄 수 있는 스마트 스케쳐 펀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