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임 하은애 기자, 20.11.04]
김윤진 파트장은 덴마크 친환경 기저귀 밤보네이처, 독일 유아입욕제 틴티, 미국 국민 점퍼루 엑서쏘서 등 프리미엄 육아용품을 수입 유통하는 이지엠 인터내셔널 총무회계팀의 파트장이다.
건강한 프리미엄 수입 유아용품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유아용품 전문기업인 ㈜이지엠 인터내셔널. 치열한 유아용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서를 관리하며,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총무팀의 역량이 필수적이다.
총무팀의 김윤진 파트장은 ㈜이지엠 인터내셔널에서 발생하는 수익, 비용, 거래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관련 세법 규정을 검토해 기업 활동 전반에 관련한 각종 세금 법인세, 원천세 등의 신고 및 납부를 담당하기도 한다. 재무회계, 세무, 자금 등 회사의 사업과 관련된 모든 것을 관리하는 관리부서인 만큼, 많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업무다.
“인사총무팀 업무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인식이 보편적인 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나 잘 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칙과 기준을 잘 지키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또한, 숫자를 다루는 일이기에 아무래도 정확하고 꼼꼼해야 하죠. 기업 회계기준과 세법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규정 이해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김윤진 파트장은 총무팀은 모든 부서의 사람들을 만나야 하고, 각 부서에서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 서로 가끔 충돌이 생기기도 한다며, 유연하고 낯을 가리지 않는 성향의 “긍정의 아이콘”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김윤진 파트장은 본인이 회사에 입사한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 된 ‘밤보네이처’ 기저귀를 가장 애착이 가는 브랜드로 꼽았다. 덴마크 친환경 기저귀 밤보네이처는 북유럽 친환경 인증과 EU에코라벨 친환경 인증, 파라벤 향수 로션이 없는 친환경 아기 기저귀다.
“밤보네이처 기저귀는 제가 막내급으로 입사해 파트장이 되기까지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한 것 같아 애착이 가장 많이 갑니다. 유아용품 제품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질관리를 기본으로 합니다. 마찬가지로 총무업무는 가장 기본적인 회사 관리입니다.”
김윤진 파트장은 품질 관리에서 좋은 제품이 나오듯, 기본적인 관리에서 회사의 미래와 계획을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김윤진 파트장은 회사의 업무 전반을 확인하고 다양한 포맷의 문서로 기록하며 공유하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