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20.09.25]
코로나19 장기화로 물티슈가 대박 상품으로 떠올랐다.
물티슈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이미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육아 아이템이었지만 위생관리를 위해 남녀노소 물티슈를 찾으며 사용량이 평소보다 많아진 탓이다.
밤보물티슈는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대비 급증했으며, 올해는 생활의 편리함을 돕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편리미엄(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 유행에 따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코로나19로 어느 장소에서든지 갖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물티슈의 수요가 크게 늘었던 게 '밤보네이처 옐로우 미니 물티슈' 휴대용 물티슈 판매 급증의 한 이유로 모움(MOWM) 측은 꼽았다.
덴마크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인 아베나(ABENA)의 '밤보네이처 옐로우 미니 물티슈'는 부드러운 촉감의 리오셀 원단과 볼륨 있는 엠보싱으로 제작돼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녹차와 알로에베라, 마누카허니 추출물을 넣어 보습과 피부 진정효과에도 도움을 주는 밤보네이처 물티슈는 옐로우 미니뿐만 아니라 '아마란스 핑크 밤보물티슈', '체리 베리 퍼플 밤보드림 물티슈', '꿀녹차 블루 밤보물티슈' 모두 독일 피부테스트인 더마테스트를 통과하였으며, 도톰하며 볼륨감 있는 평량을 자랑한다.
밤보네이처 한국 공식 수입원 ㈜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양을기)의 이다은 MD는 "올해 상반기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품목이 밤보네이처 휴대용 물티슈"라며 "이런 추세로 볼 때 밤보물티슈는 올해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