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20.03.11]
사무용품 중 가장 부피를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노트다. 회의 때마다 과다 생산되는 인쇄물로 인한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하는 회사가 늘어나면서 종이를 대체할 스마트 전자노트로 ‘부기보드’가 주목 받고 있다.
2010년부터 미국 Kent displays에서 개발된 전자 노트의 고유 상품명인 ‘부기보드’는 얇은 메모용 태블릿이다. 외부에 나가서 설명을 하거나 메모를 할 때 무거운 노트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메모가 가능하며, 충전이나 연결 선 없이 최대 5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정품 부기보드는 액정이 일반 플라스틱이 아닌 고급 ABS플라스틱을 사용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생활 기스나 낙하충격 등에 강하다.
정품 부기보드 공식 수입원 ㈜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양을기) 정회구 과장은 “그동안 사용했던 종이 인쇄물을 부기보드로 대체하면 환경 파괴뿐만 아니라 종이 구입, 인쇄, 파쇄에도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기에 회사원들에게 더 좋은 근무환경을 제공해줄 것”이라며, “어린아이가 사용하기에도 매우 안전한 제품인 정품 부기보드는 복제품과 달리 스크래치나 색 번짐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품 부기보드는 강한 내구성과 편안한 그립감,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갖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반응이 좋다. 다양한 수요층으로 인해 오리지널 “부기보드”를 모방한 많은 유사품이 등장하며, 등록상표 부기보드가 “전자식 메모 태블릿”을 모두 지칭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이처럼 무단 도용된 상표권으로 정품 부기보드의 이미지 피해가 커지자 부기보드 공식 수입원 ㈜이지엠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브랜드 상표권 침해에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품 부기보드 제품은 부기보드 공식 쇼핑몰 모움(MOWM)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로 만나볼 수 있으며, 모움베스트를 통해 체험단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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