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기자, 2020.02.19 ]
㈜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양을기)은 지난 2월 17일 서울소재의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약 5천만원 상당의 컴퓨터 키보드 700대, 마우스 100개 등의 디지털 컴퓨터 주변 제품들로,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르신 및 학생들의 정보화 교육 기자재로 활용하거나 IT관련 기기 구매가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이지엠 인터내셔널 양준태 부사장은 “중고 제품을 받아 사용하거나, 낙후된 상품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고, 회사에서 판매 중인 컴퓨터 주변 기기 제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컴퓨터 주변 기기 뿐 아니라 기저귀, 장난감 같은 유아용품이나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등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지엠 인터내셔널은 미혼모 시설을 통해 아기 기저귀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틈새 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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