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기가 막 60일을 넘은 육아맘입니다
저희 아기는 퇴원할때부터 조리원에서 손이 타와서
집에서 진짜 애먹고있어요
처음엔 다들.30일만 버텨봐라 좀 나아진다
그말을 철썩같이 믿었는데
그래서 30일이 지나니까 애가 목청도 커져서 귀가 나갈거같고
50일의 기적이 있다더라해서
버티고버티니
50일의 기절이었네요
애기가 힘이 세져서 막 팔다리를 흔들고
허리로 버팅기고 게다가 뭔 이계인 목소리, 익룡 울음소리등등
다양한 사운드를 장착하시더라구요
이제 백일만 버티면 된다는데
이 말은 믿어도 되는건가요?
참고로 아기가 아빠닮아 팔다리가 길고 힘이 세서
모로반사이불, 역류방직부션 스트랩 다 푸릅니다
안풀러지면 코로 먹은분유 역류할때까지 힘을 주네요ㅎㅎ
사진은 아기용 바디필로우를 양옆에 가드처럼 설치했는데
팔빼서 얼굴닦으시는 저희 상전님입니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