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돌이 될 무렵!
둘째를 계획하기 위해 산부인과 검진을 갔어요!
둘째를 가져도 될 만큼 몸이 회복되었는지, 건강한 상태인지 확인하러 간거였죠^^
첫째 수유중이기에 아직 생리가 없었고,
아직 생리가 없다하니 예진실에서 혹시모르니 테스터기를 해보자시더라구요. 결과는 예상했던대로 1줄!
기다리다가 진료실에 갔더니
어머나 이게 왠일! 희미하게 2줄이 뿅!
초음파로 보니 예쁘게 아기집도 지어놨더라구요!
그날 바로 자궁수축이 올 수 있다는 이유로 첫째 모유수유를 끊는데..
어찌나 미안하고 아쉬워 눈물이 나던지.. 그런데 민망하게도 울 아들 분유와 우유를 벌컥벌컥?ㅋㅋ 엄마 쭈쭈 싫었니?ㅋㅋ
뱃속에서 엄마에게 ‘나 여기있어요!!’ 하고 텔레파시를 뿅! 보내준 둘찌 덕분에 일찍 둘째의 존재도 알게 되었고
어느덧 27주가 된 지금까지 행복한 태교생활, 육아생활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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